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먹튀 논란' 우주인 이소연, 결국 항우연 퇴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먹튀 논란’에 휩싸였던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씨가 결국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을 퇴사했다.

항우연은 휴직 중인 선임연구원 이 씨가 우편을 통해 퇴직원을 제출해 수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씨는 이날까지 휴직을 신청한 상태였다. 퇴직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 사정이라고만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지난 2012년 8월 휴직계를 내고 미국으로 가 교포 의사와 결혼,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다.

1997년 광주과학고를 졸업한 뒤 KAIST(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에 입학한 이 씨는 2008년 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다녀와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 됐다.

하지만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UC버클리)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이수해 전공을 바꾼 데 이어 퇴사를 결정하면서 정부가 260억 원을 들여 추진한 ‘한국 우주인 배출’ 프로젝트가 일회성에 그쳤다는 논란을 빚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7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