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동성제약은 '순수 더 살롱 헤어컬러'가 지난 5월 CJ오쇼핑을 통해 첫 방송을 한 이후 8회 방송 만에 50만여개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동성제약과 청담동 대표 살롱인 '순수'의 이순철 대표 원장과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홈쇼핑에서는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수분 케라틴 젤 제형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수분 케라틴 젤 제형은 다른 셀프 염색약보다 바르기 쉬울 뿐 아니라, 모발 깊숙이 침투해 색이 고르고, 선명하게 발색된다는 특징이 있다.
동성제약은 2012년 거품염모제 '버블비 포밍 헤어칼라'를 시작으로 2013년 '순수 더 살롱 트리트먼트'를 성공리에 출시한 바 있다. 올해는 '순수 더 살롱 컬러'를 CJ오쇼핑을 통해 판매하며 홈쇼핑 유통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진행돼 온 거품 염모제 버블비의 중국 홈쇼핑 방송 날짜도 잡혔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오는 17일 중국 동방CJ홈쇼핑 방송이 예정돼 있다"며 "국내 홈쇼핑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홈쇼핑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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