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 시간 광고 및 컨텐츠 수십여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개편된 허니스크린
캐시슬라이드, 넥슨플레이와 함께 국내 모바일 잠금화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허니스크린에서 유저별로 원하는 광고와 컨텐츠를 골라서 볼 수 있도록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허니스크린은 잠금화면에서 고정된 하나의 광고만을 볼 수 있었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는 잠금화면을 위 아래로 움직여서 다양한 광고와 콘텐츠를 골라 볼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허니스크린에서 제공되는 컨텐츠도 대폭 늘었다. 온라인 상에서 인기가 높은 피키캐스트 등 40여개 이상의 언론사 기사 중 인기가 많은 컨텐츠를 매 시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최신 유머, 스포츠, 문화, 시사 등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정보를 취사선택 할 수 있다.
허니스크린의 이와 같은 변신은 캐시슬라이드, 넥슨플레이 등 잠금화면 매체 이용자 수가 1천 만명을 넘어서며, 대중 매체로 자리 잡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돈 버는 잠금화면으로 많은 적립금을 주는 것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잠금화면 매체로서 사용자들의 관심을 지속할 컨텐츠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피키캐스트 등 인기 컨텐츠의 클릭율이 10%가 넘는 등 사용자 반응이 뜨겁자, 허니스크린은 더욱 많은 컨텐츠와 광고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됐다.
이관우 버즈빌 대표는 “이번 개편을 통해 허니스크린은돈 버는 잠금화면을 뛰어넘어 모바일 잠금화면 “매체”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단순히 광고시청을 통해 포인트만 적립 받는 것이 아니라 모바일의 첫화면으로서의 가치를 살려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인화된 컨텐츠 큐레이션 기능과 유틸리티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한국과 일본에서 쌓인 광고와 컨텐츠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만, 동남아 지역 등 해외 진출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잠금화면 앱은 현재 국내에서 전 국민의 1/3이 이용하고 있는 매체로 성장한 가운데, ‘락조이(Lockjoy)’란 브랜드로 일본에서 선전하고 있는 허니스크린과 최근 ‘프론토(Fronto)’라는 이름으로 미국을 진출한 캐시슬라이드의 해외 시장 경쟁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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