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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데뷔 3000일 맞아 공항 팬서비스…'팬들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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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데뷔 3000일

2006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데뷔한 배우 박해진이 데뷔 3000일 맞이했다.

배우 박해진이 데뷔 3000일을 맞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배우 박해진이 15일 오전 도쿄에서 열리는 팬미팅 일정을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박해진은 "오늘이 벌써 데뷔 3000일이다. 너무 감사하고 언제까지 활동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진은 팬들이 준비한 플랜카드에 직접 사인을 해주는 것은 물론 손인사에 악수까지 남다른 팬서비스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박해진은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에서 엘리트 의사 한재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박해진 데뷔 3000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해진 데뷔 3000일, 벌써 그렇게 됐구나" "박해진 데뷔 3000일, 소문난 칠공주 때 좋았는데" "박해진 데뷔 3000일, 박해진도 벌써 30대가 넘었다니" "박해진 데뷔 3000일, 이제부터가 시작일거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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