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런닝맨' '유재석'
'런닝맨' 유재석-진세연 커플이 '최강 커플'로 선정돼 다이아몬드 반지를 획득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최강 커플을 가리는 '절대 사랑 커플 레이스'가 펼쳐졌다. 유재석은 게스트 진세연과 짝을 이뤄 레이스에 참여했다.
이날 유재석, 진세연 커플은 계속 운이 없었다. 좀처럼 게임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승리를 예측하는 경기에서도 계속 패해 돌을 만져볼 수도 없었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돌을 바꿀 기회를 얻었고 유재석, 진세연은 김종국-하연수 커플의 돌을 자신의 돌과 바꿨다.
결국 유재석, 진세연 커플의 돌이 모든 돌 중 가장 센 강도를 가지고 있어 최종 우승을 거머쥐게 되었다.
이에 제작진은 최종우승 부상으로 두 사람에게 1캐럿 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했다. 유재석은 기쁜 마음으로 진세연에게 반지를 건넸다.
두 사람이 받은 선물에 질투가 난 멤버들은 "아주 다음주에는 상품으로 아파트 한 채 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진세연, 다이아몬드 반지를 받아가네" "'런닝맨' 진세연-유재석이 우승할 줄이야" "'런닝맨' 진세연-유재석 우승, 진짜 반전이다" "'런닝맨' 진세연-유재석, 역시 경기는 끝까지 가봐야 아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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