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 존슨 시구
랜디 존슨이 시구에 참여해 화제다.
19일(한국시각) 애리조나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는 LA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랜디 존슨이 시구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시구는 10년 전 이날, 랜디 존슨의 퍼펙트게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었다. 당시 애리조나 소속이었던 랜디 존스는 애틀란타 터너 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7개의 공을 던지며 9이닝 13탈삼진 무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퍼펙트게임을 기록한 바 있다.
퍼펙트게임이란? 야구에서 한 투수가 상대팀에게 주자를 한 명도 허용하지 않고 이긴 경기를 말한다.
랜디존슨은 야구 팬들에 있어서 전설적인 존재로 남기 때문에 시구가 화제가 되고 있는 걸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