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현우 기자 ] LG생활건강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야로 꼽혀온 색조(메이크업) 화장품 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30대 여성을 겨냥한 새 메이크업 브랜드 ‘코드 글로컬러’(사진)를 12일 선보였다.
지난해부터 패션과 인테리어 분야에서 유행하고 있는 이른바 ‘북유럽 스타일’을 내세웠다. 간결함과 절제미를 강조한 북유럽 스타일을 반영, 피부결을 부드럽고 깔끔하게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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