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스포츠게임 3종 모두 '마구마구'의 개발사 애니파크의 모바일 신작이라 게임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애니파크는 2012년 9월 마구마구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야구매니지먼트 '마구매니저'를 공개한 이후 1년 8개월 만에 모바일 신작을 내놓는다.
이 중 가장 먼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게임은 캐주얼 골프게임 '다함께 나이샷'이다. '다함께 나이샷'은 화사한 그래픽 및 간단한 조작법으로 통쾌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단계별 미션에 도전하는 '스테이지' △아홉 개의 홀을 연이어 공략하는 방식의 대회에 참가 하는 '9홀 라운딩' △최대 4인의이용자가 실시간으로 승부를 겨루는 '대결 라운딩' 모드 등을 제공한다.
'마구마구: Live!'는 최고의 그래픽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간편한 플레이 방식이 특징인 실사 야구게임이다. 이 게임은 국내 9개 구단의 각 선수 및 구장, 그리고 KBO 규칙 등 기본적인 야구게임 요소에 △선수들의 땀방울까지 포착하는 극사실적인 비주얼 △카카오톡 최초의 실시간 대전 △투수 타자간의 수 싸움 등 차별화된 즐거움이 가미돼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축구게임 '차구차구'는 △싱글리그 △배틀리그 △다양한 캐릭터와 대결하는 스테이지 형식의 스페셜리그 △리듬게임과 유사한 형식의 미니게임 등 총 4가지의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특히 '차구차구'는 쉬운 룰과 간편한 조작법이 특징인 캐주얼 축구 게임으로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에 등재된 2,000여명의 실제 선수를 SD캐릭터 특유의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표현해 기존 축구게임이 주지 못했던 아기자기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넷마블은 캐주얼 야구게임 '마구마구 2014'로 모바일 스포츠게임 역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며 '개발사 애니파크의 스포츠 신작 3종을 통해 넷마블이 스포츠 명가(名家)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3종 모두를 빠르면 5월 중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 모바일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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