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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대 게임회사 넥슨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10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p> <p>넥슨은 '이번 사고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전 국가적인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10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28일 전했다.</p> <p>성금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생존자들의 재난 심리 치료 등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적합한 기부처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p> <p>넥슨 측은 '안타깝게 생명을 잃은 모든 분들의 명복을 간절히 빌고 유가족 여러분들의 상처가 하루 빨리 치유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p> <p>한편 넥슨은 지난 18일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4' 미디어데이 행사를 하루 전인 17일 오후에 전격 취소하는 등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국민적 애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넥슨 간담회 취소-밴드게임 론칭 연기 '애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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