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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장중 급락세로 돌아서…기관·外人 동반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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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영 기자 ] 코스닥 지수가 장중 급락세로 돌아섰다. 이달 들어서 가장 큰 낙폭이다.

코스닥 지수는 24일 오전 10시26분 현재 전날보다 1.38% 떨어진 557.64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장중 한때 -2% 가까이 급락, 555.07(-1.84%) 포인트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먼저 수급 상황이 돌변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기관은 개장 이후 지금까지 175억 원 이상 '팔자'를 외치고 있고 외국인도 60억 원 가까운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개인투자자만 254억 원 매수 우위를 기록, 기관과 외국인의 매물을 받아내며 지수 방어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주(株)도 일제히 하락세다.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0.63% 내린 4만7300원을 기록 중이고, 파라다이스(시총 순위 2위)와 서울반도체(3위) 역시 1~2% 이상 약세다.

CJ오쇼핑(4위)과 CJ E&M(5위)도 하락 대열에 합류했다.

가장 낙폭이 깊은 종목은 알서포트로 7% 이상 주가가 빠지고 있고, 메가스터디AP시스템은 -5% 이상 하락률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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