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신임 사장에 김화동 전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상임위원(57)이 내정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김 전 위원은 조폐공사의 임원추천위원회와 정부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거쳐 1순위로 추천됐으며 현재 박근혜 대통령의 재가만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위원은 경북고와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24회)를 패스했다. 기획예산처 기금총괄과장, 기획재정부 재정정책국장과 FTA 국내대책본부장 등을 지낸 정통 경제관료다.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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