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9.71

  • 8.02
  • 0.31%
코스닥

768.98

  • 6.85
  • 0.90%
1/5

성현아, '성매매 무혐의' 입증 2차 공판 비공개로 진행…증인 1명 불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가 2차 선고 공판에 출석했다.

성현아가 31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린 2차 선고 공판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공판에는 핵심 증인 2명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증인 중 한 명의 불참으로 나머지 한 명의 증인 신문만이 진행돼 50여분 만에 마무리됐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재판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인된 바 없다.

성현아는 이날 재판 시작 5분 전 나타나 곧바로 법정으로 들어갔으며 재판이 끝나자 변호인들과 잠시 대화를 나눈 후 취재진의 질문에는 응하지 않은 채 준비된 차량을 타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3차 공판기일은 일주일 후인 다음달 7일이며 이번 2차 공판에 출석한 증인 역시 재소환됐다.

앞서 성현아는 지난 2010년 2월부터 3월 개인 사업가 A씨와 총 3회에 걸쳐 성관계를 맺고 총 5000여 만원을 받았다며 지난해 12월 성매매알선 등 행위에 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이에 성현아는 지난달 16일 무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정식 재판을 청구해 현재 비공개로 진행 중이다.

한편 성현아는 지난 2010년 2월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성격 차이의 사유로 이혼을 한 후 같은 해 5월 6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현재 슬하에 3살 아들을 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사건이 더욱 충격을 더했다.

성현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현아, 진실 빨리 밝혀지길", "성현아, 재판 내용 어땠길래", "성현아, 무죄 입증될까", "성현아, 증인 한명은 왜 불참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