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CEO 한마디
[ 김일규 기자 ] “지부장은 ‘사통팔달(四通八達)’이 돼야 한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사진)이 지난 20일 전국 157개 시·군지부장을 상대로 한 특강에서 강조한 말이다. ‘사통’은 고객, 농업인, 직원, 농협 계통 조직과 늘 가깝게 지내며 소통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김 행장은 설명했다. 이어 “‘팔달’은 시중은행과 달리 농협은행에만 있는 유일한 보직인 시·군지부장이 농정활동, 지역 농협과의 원만한 관계 유지 등을 소화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김일규 기자 black0104@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