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상원도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속해 있던 크림공화국과 세바스토폴 특별시의 러시아 병합을 명시한 연방 법률안을 비준했다.
러시아 하원은 전날 크림 병합 조약 비준안과 관련 법률안을 승인했었다.
현지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상원인 연방회의는 이날 비상회의에서 크림 공화국 등 병합과 관련한 연방법률안을 심의, 155명의 참석 의원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상원은 이날 크림 병합 조약 비준안도 심의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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