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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신혼생활 "집에서 남편 기다리는…" 주부 다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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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집

가수 이효리의 근황이 이상순을 통해 공개 됐다.

지난 17일 뮤지션 이상순이 휴가차 자리를 비운 DJ 장기하를 대신해 SBS Power FM 107.7MHz '대단한 라디오' 봄 특집 ‘제주도의 봄 내리는 밤’의 특별 DJ를 맡아 무사히 첫 방송을 마쳤다.

이번 한 주간 제주도 JI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봄 특집에서 이상순은 방송 첫 날 매끄러운 진행과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청취자들은 "이상순씨 목소리가 이렇게 달콤한지 처음 알았다" "일주일 동안 매일매일 듣겠다. 정말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특히 아내인 이효리는 생방송 중 "36살 애월 사는 주부. 남편 빨리 들어오길 기다리는 중"이라는 문자를 직접 보내 한창 깨 볶는 신혼생활임을 드러냈다.

이효리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이효리 집에서 내조하는 중 이네", "이효리 집에서 남편기다리며 뭐하려나", "이효리 집도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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