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 3개 타입(59A?B㎡, 74A㎡)은 잔여 155가구, 3순위 청약 진행 예정
당첨자 발표 3월14일, 계약기간 3월19~21일까지 3일간
계약 시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반도건설이 올해 동탄2신도시에서 첫 아파트 분양의 청신호를 켰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의 1?2순위 청약결과 1081명 모집(특별공급분 54개 제외)에 총 1118명이 몰려 평균 1.0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6개 중 3개 타입이 1순위에 마감됐다.
최고청약률 6.5대 1(84㎡B/기타경기 1순위)이었다. 타입별로는 74㎡B형이 1.43대 1, 84㎡A혀이 1.3대 1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공급세대 수가 많았던 59㎡형과 74㎡A형은 3순위로 넘어갔다.
타입(사람들이 몰렸지만 59A㎡타입(523세대 중 505건 청약)과 59B㎡타입(96세대 중 27건 청약), 74A㎡타입(130세대 중 62건 청약)은 155개만을 남겨놓고 3순위로 넘어갔다.
이정훈 반도건설 주택사업팀 부장은 "선호도는 높지만 공급이 적었던 중소형대단지 아파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며 "동탄2신도시의 호재와 함께 설계, 교육부분에서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해 좋은 청약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은 동탄2신도시에서 보기 드문 중소형을 갖춘 대단지 아파트이다. 지하 1층~지상 20층 117개동,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 구성된 총 1,135가구로 이루어져있다.
당첨자 발표는 3월14일이며 계약일은 3월19~21일의 3일간 당첨자에 대해 계약이 진행된다. 청약자 전원에게 애경선물세트를 증정하고, 청약 당첨자 전원에게 조리기구 세트를, 첫 날 계약자 전원에게 테팔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현재 오픈 중이며 화성시 능동 529-1번지(능동 세이브마트 맞은편)에 위치하여 있다. (분양문의 : 1800-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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