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기술개발에만 힘쓰다가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약바이오분야에 대한 시장 조성 사업에 나선다.
산업부는 ‘2014년도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과제에 의약바이오 특허기반 사업을 포함시키고 대학과연구소, 병원, 벤처기업 등이 보유한 특허를 중소.중견기업과 연결하는 사업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벤처기업, 대학, 병원 등에서 개발한 바이오특허를 중소.중견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하면 과제당 4년간 30억원 규모의 정부 출연금을 투입해 사업화를 지원한다.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