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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간 '아키에이지' 10만 동접 산뜻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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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러시아로 간 '아키에이지'의 출발이 예사롭지 않다.</p> <p>최근 본격적으로 글로벌 출시가 시작된 '아키에이지'는 서구권에서 첫 출시된 러시아 마수걸이부터 뜨겁게 타오르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p> <p>엑스엘게임즈는 지난주, 러시아를 포함한 CIS(독립국가연합) 등 총 14개국에 러시아 최대 인터넷 포털인 메일루그룹(www.mail.ru)을 통해 22일부터 '아키에이지'를 정식 상용화 서비스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p> <p>
발표 전후 국내에 러시아에 관한 가장 정통한 소식을 전하는 미디어로 알려진 러시아포커스(http://russiafocus.co.kr/)에서는 메일루그룹의 세르게이 갈렌킨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언급을 인용해 '아키에이지'가 러시아에서만 한 달 내에 160억원(1500만달러) 이상의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p> <p>상용화 4일째에 접어든 '아키에이지'는 현재 러시아에서 15개 서버에서 약 10만 명 이상의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 <p>엑스엘게임즈의 송수영 홍보실장은 '러시아에서 '아키에이지'의 성적이 괄목할 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아직 서비스 초기인 만큼 서비스 안정화를 꾀하며 롱런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히고 있다.</p> <p>러시아는 그동안 '아키에이지'에 대해 CBT부터 관심이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손꼽혀왔다. 2010년 비공개 테스트때부터 러시아의 대표적 게임길드 여러 곳이 테스트에 동참하는가 하면, 러시아권 최대 게임컨퍼런스인 KRI에서 '최고의 해외게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p> <p>대작 온라인게임들의 한국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아키에이지'를 비롯해 '블레이드앤소울' 등이 러시아, 중국에서 기대 이상의 흥행을 일궈내며 다시 한 번 '게임한류' 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된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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