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 최성남 기자 ]
서희건설은 경기 양주시 덕정동에 짓고 있는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의 잔여 물량을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1028가구의 대단지로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59~84㎡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00만원대다. 중소형이어서 정부의 저금리 대출상품인 공유형 모기지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대출 상품은 연 1%대의 파격적인 금리를 제공하는데 조건은 전용 85㎡ 이하, 6억원 이하의 아파트만 가능하다. 현재 전용 59~72㎡의 분양은 마감됐으며 84㎡의 일부 물량만 남아 있다. 발코니 확장이 무료이며 계약자에 한해서 별도의 추가 혜택도 주고 있다.
국철 1호선 덕정역이 걸어서 5분 거리로 가깝다. 1호선 급행을 타면 서울까지 20분대에 도착이 가능하다. 국도 3호선 우회도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추가적인 교통 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전원 주택지로 이름이 높은 양주시에 들어서는 아파트에 걸맞게 주거환경이 좋은 편이다. 주차장은 최대한 지하로 배치돼 공원과 같은 아파트를 만들 예정이다.단지 곳곳에는 매화나무길 야생화 마당 하늘 연못마당 산수유길 야생초화원 등 다양한 나무와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덕정초, 덕정중, 덕정고 등의 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양주시립도서관도 근처에 있다. 신도시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올해 말까지 조성되는 양주신도시와 접하고 있기 때문인데 신도시에 조성되는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주신도시는 1만1384㎡의 부지에 5만7355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신도시로 서울~의정부~동두천을 포함하는 경원선 생활권의 중심에 자리 잡는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의정부시청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4년 4월 예정이다. 1544-6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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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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