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3대 화백
걸스데이 유라가 그린 '엘사' 그림에 '아이돌 3대 화백'이 누리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울산예고에서 미술을 전공한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유라 외에 의상 디자인을 전공한 그룹 레인보우의 재경, 역시 학창시절 미술을 전공한 경력이 있는 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각자 자신들의 SNS 등을 통해 뛰어난 그림 실력을 여러 차례 인증한 바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 '아이돌 3대 화백'으로 불리우고 있다.
재경은 지난해 MBC 에브리원 '대한민국 미술 아이돌 소문난 대회 다! 모여라'에 출연했고, 손나은은 지난해 7월 발매된 에이핑크 3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의 '아트웍&디자인'에 참여해 자신들의 미술 실력을 입증받기도 했다.
한편 유라는 13일 자신의 SNS에 자신이 직접 그린 영화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 스케치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다.
아이돌 3대 화백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이돌 3대 화백, 얼굴도 예쁜데 춤,노래에 그림 솜씨까지", "아이돌 3대 화백, 다들 엄친딸 분위기", "아이돌 3대 화백, 타고난 예술인들인가봐", "아이돌 3대 화백, 아마추어라기엔 대단한 실력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