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유리 기자 ]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영국 명문 축구 클럽 '리버풀 FC'와 트레이닝 키트(Training Kit)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리버풀 FC와 공식 항공사 파트너십을 맺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지난해 리버풀FC의아시아 및 호주 프리시즌 투어를 지원한 바 있다.
에미르샤 사타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회장은 “리버풀 FC와 파트너십을 통해 리버풀 FC가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태국, 호주 등 전 세계 각지에 걸쳐 수 많은 팬이 있음을 직접 확인했다"며 "리버풀 FC는 가루가인도네시아항공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항공사가 되기 위한 완벽한 파트너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