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간 1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던 양양∼인제 간 한계령 구간의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강원 속초경찰서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전면 통제된 양양 서면 오색리∼인제 북면 한계삼거리를 잇는 44번 국도 한계령 구간의 차량 통행을 오후 1시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한계령 구간에 대한 제설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월동장구를 장착한 차량에 한해 차량 통행을 허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