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은 현재 iOS, 안드로이드 뿐 아니라 윈도우, 블랙베리 OS 등 다양한 OS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인은 또 중남미 최대 통신사 텔레포니카(Telefonica)와 제휴를 맺고, 향후 텔레포니카의 신규 폰에 기본 탑재 앱으로도 소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인, 멕시코, 우르과이, 페루, 콜롬비아, 칠레, 베네수엘라, 브라질 등 8개 국가에서는 텔레포니카 이용자들이 파이어폭스 OS버전에서 라인을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국가에서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라인은 현재 3억4000만명이 넘는 이용자를 확보하며 글로벌 메신저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