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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게임즈, 권영식 대표 ? 태국법인 김건우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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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넷마블은 CJ게임즈 및 산하 개발사 대표를 신규로 선임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개발지주회사인 CJ게임즈 대표이사에는 권영식(47세) CJ E&M 넷마블 상무를 선임했다. 권영식 대표는 애니파크, 씨드나인게임즈, 엔투플레이 등 산하 개발사들과 북미, 일본, 대만 등 각지의 해외현지 법인을 총괄한다.

개발 자회사인 CJ게임랩은 ‘리본게임즈’로 사명을 변경하고 최인우(44세) 개발총괄을 대표이사로 신규 임명했으며, 동남아시아 시장의 교두보 역할을 할 태국 법인 대표로는 김건우(39세) 태국법인 개발총괄을 발탁했다.

넷마블은 “이번 CJ게임즈 임원인사는 자회사들의 개발 역량강화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긍정적 성과를 창출해내기 위한 방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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