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나 기자 ]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6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밤 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68.30~1073.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1.90원 하락한 1062.90원에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날 달러 매도 물량을 소화하는 과정이 계속될 것"이라며 "저녁 발표되는 미국 고용지표에도 관심이 쏠릴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선물은 거래범위로 1060.00~1067.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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