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달샤벳
5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에서는 인기 걸그룹 '달샤벳'이 깜짝 출연, 위문 공연을 펼쳐 화제가 됐다.
앞서 이날 병사들은 '진짜 사나이' 멤버들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내한적응 훈련과 산악 구보의 강행군을 이어갔다.
특히 오후에는 야외 전술 훈련을 위해 고지 점령은 물론 훈련 이후 제설작업까지 이어진 터라 지칠대로 지쳐있던 상황이었다.
이에 이날 저녁 백골대대 대대장은 "내가 선물을 준비했다. 무엇이면 힘이 될것 같느냐"고 병사들에게 물었고, 이에 병사들은 "포상휴가"라거나 "막걸리"를 외쳤다.
하지만 대대장의 선물은 따로 있었다. 바로 달샤벳이었던 것.
포상휴가보다 달콤한 '깜짝 손님' 달샤벳의 출연에 병사들은 추위를 잊은 채 함성으로 그녀들을 맞아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지켜본 누리꾼들 역시 "역시 달샤벳, 군인들 열광할 듯", "위문공연만큼 힘 나는 게 없지", "달샤벳, 음악프로보다 힘 날 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