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이 다소 불량스러웠던(?) 자신의 학창시절을 고백했다.
1월 5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피끓는 청춘'으로 돌아온 이종석을 만났다.
최근 녹화에서 이종석은 자신의 학창시절을 묻는 질문에 “교과서가 없는 가방만 들고 다녔다”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종석은 “외모에 관심이 많아 꾸미는 것을 좋아했다”며 “머리가 길었는데 고데기를 들고 다닐 정도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종석은 “학창시절 인기가 많았냐”는 질문에 “인기가 꽤 있었던 것 같다”고 대답했다. 그는 “중학교 때는 일진 누나가 나를 좋아한다고 하며 데이 때 마다 선물을 챙겨준 적 도 있다”며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반해 박보영은 “나는 작고 외소해서 날 동생으로만 보는 사람이 많았다”며 의외로 인기가 없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종석 학창시절은 고데기 남인걸로" "이종석 학창시절 인기 많았구나" "이종석 학창시절에도 피부 뽀?나봐" "이종석 학창시절, 박보영은 인기 없었다니 의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