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손가락 부러뜨려 보험금 탄 '골절치기' 일당 적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검찰이 엄지손가락을 일부러 부러뜨리는 수법으로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골절치기' 일당 23명을 적발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윤장석 부장검사)는 사기 등 혐의로 보험 브로커 장 모씨(52)와 김 모씨(39), 보험금 부정수급자 등 총 8명을 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장 씨는 2009년 6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총 22명의 손가락이나 발가락 등을 골절시켜 보험금 15억3000만 원을 타내도록 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장 씨는 마취제를 손가락에 주사한 후 망치로 내리쳐 골절시킨 뒤 공사현장에서 사고가 난 것처럼 서류를 꾸미고 허위 목격자를 내세우는 수법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미인주'만 골라 잡는 주식계의 진정한 카사노바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