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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사망, 굴곡진 삶 살다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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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 출신 김지훈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

12일 한 매체는 김지훈 지인의 말을 인용 "김지훈이 금일 의식을 잃은 채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족들과 지인들은 고인의 비보를 접하고 시신이 안치된 병원으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이며, 자살로 추정되지만, 경찰의 추후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훈은 김지훈은 지난 1994년 투투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09년 7월 엑스터시 투약 사건에 연루된 뒤 부인 이모씨와 불화를 겪다가 합의 이혼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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