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고객 중심의 스마트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모바일뱅킹인 ‘KB스타뱅킹’을 10일 개편했다.
새 모바일뱅킹 시스템은 고객 계좌를 바로 확인·조회할 수 있는 홈 화면과 고객 금융정보를 볼 수 있는 마이 케이비(MY KB), 상품가입과 상담을 할 수 있는 스마트금융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추천받고 금융상품 정보와 상품가입 후 관리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며 “전자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이중로그인 방지,앱 위변조 탐지 기능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2010년 4월 선보인 KB스타뱅킹은 약 79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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