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나 기자 ] 아이원스는 한국무역협회 주최로 열린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 행사에서 '3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반도체 및 평판디스플레이 제조기계를 생산하는 이 회사는 지난해 수출 실적 269억원을 올렸다. 이는 전체 매출의 18% 규모다. 올 3분기 수출 규모는 143억원. 전체 매출(438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2%로 올랐다.
회사 측은 "올해 중국 모바일용 부착장비인 옵티컬본딩 장비 수주실적이 증가했다"며 "내년 수출 규모는 올해보다 더 확대될 것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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