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고소
인피니트의 멤버 엘과 과거의 열애사실을 인정하나 김도연이 악플러들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화성인 바이러스'의 '초콜릿녀'로도 잘 알려진 김도연은 인피니트의 멤버 엘과의 과거 교제를 시인한 후 누리꾼들의 집중된 관심과 악플로 곤욕을 치렀다.
김도연은 모 걸그룹 멤버와의 관계와 관련 지속적으로 확대 재생산 되고있는 루머에 대해서는 누리꾼들의 추측을 일축하며 "모든 댓글을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수사관이 볼 수 있게 모아서 다음 주에 제출할 것이며, 오늘은 세명을 고소했다"고 말을 이어 무분별한 악플에 대해서는 엄벌할 것임을 예고했다.
이에 앞서 김도연은 교제사실이 알려진 직후 팬들의 무차별적 공격이 이어지자 수차례 자제를 당부한 바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김도연의 고소 소식이 알려지자 "김도연, 마음고생 심했겠네", "엘의 공식입장은 왜 안 나올까", "악플러들, 콩밥 좀 먹어 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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