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호주 퀸즐랜드주에 있는 농장과 계약해 소고기를 직수입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농장에서 소를 직접 구입해 매입 원가를 10%가량 낮출 수 있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기존에는 도축과 가공을 담당하는 현지업체와 국내 수입회사를 통해 소고기를 구입해야 했다.
롯데마트는 앞으로 연간 6000두가량의 소고기를 이런 방식으로 들여올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21일부터 27일까지 ‘농장 직거래 호주산 청정우 할인 행사’를 열고 호주산 소고기를 시세보다 최대 40%가량 싸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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