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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타블로 딸 아들로 착각 "잘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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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타블로 딸 아들로 착각 "잘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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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정형돈이 타블로 딸을 아들로 착각하는 실수를 했다.

타블로는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를 위해 48시간동안 딸 하루와 함께하던 중 정형돈과 우연히 마주쳤다. 이 자리에서 정형돈은 “아들이지? 잘 생겼다”라는 칭찬을 건네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정형돈은 하루가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난 뒤에도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정말이냐”고 되물었다.

이에 타블로는 “형이 진심으로 하루를 아들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형돈이 형 아기들은 어떻게 생겼는지 굉장히 궁금하다”고 귀여운 뒤끝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 타블로 딸 착각에 네티즌들은 “하루가 중성적으로 생겼나?” “나도 모르고 봤으면 아들로 볼 뻔 했네” “정형돈 타블로 딸 착각, 굉장히 민망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블로가 출연하는 ‘슈퍼맨일 돌아왔다’는 3일 오후 4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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