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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버스킹 투어'…누나팬들 완전 계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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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버스킹 투어

가수 유승우가 깜짝 버스킹 투어를 펼쳤다.

지난 28일 CJ E&M 공식 유튜브에는 25일 광주, 26일 부산에서 가진 유승우의 버스킹 현장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유승우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기타 연주에 맞춰 신곡 '유후(U Who?)'를 열창하고 있다. 길거리 공연임에도 수준급의 기타연주와 라이브 실력으로 팬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특유의 눈웃음으로 시민들에게 수줍게 인사를 건네는 등 누나팬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이고 있다.

이번 버스킹은 지난 22일 공개된 유승우의 신곡 '유후(U Who?)' 발표를 기념한 것으로 첫 라이브무대를 음악방송이 아닌 관객들과 직접 만난 자리에서 들려주고픈 유승우의 바람을 담아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평소 만나기 힘든 지방 팬들을 위한 깜짝 방문으로 팬들은 예고없이 나타난 유승우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유승우는 "앞으로 더 많은 곳을 방문해 버스킹 투어를 펼치고 싶다"며 "팬분들과 직접 만나 호흡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곡 '유후(U Who?)'는 유승우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랩퍼 San E(산이)가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어쿠스틱 장르에 풋풋하고 아름다운 소년의 짝사랑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 곡은 유승우표 고백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유승우 버스킹 투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승우 버스킹 팬들 계탔네", "유승우 버스킹 직접 듣고싶다", "유승우 버스킹 정말 훈훈하네", "유승우 버스킹 서울에서는 안 하나", "유승우 버스킹 보니 음악방송도 기대된다", "유승우, 김민종 서인국 만큼 노래 잘 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우는 오는 3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유후(U Who?)'의 첫 음악방송을 갖는다. 이날 방송에는 깜짝 게스트가 함께 출연하여 스페셜한 무대를 꾸밀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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