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 단일평형, 4베이 혁신설계 적용…단지 내 YBM영어마을 운영
반도건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 1019번지 일원에 '아산 반도유보라'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5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의 650가구다. 전용면적 59㎡의 전 세대 단일평면이다. 4베이(방-방-거실-방)의 혁신평면을 적용한다. 확장시 최대 90㎡에 달하는 공간이 나온다는 설명이다. 양면개방형을 함께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선택이 가능한 가변형 공간구성으로 작게 사서 넓게 쓰는 주거공간이 적용된다.
소형임에도 ‘ㄷ’자형 주방 설계(일부타입)를 적용하고 별도의 알파 공간도 제공한다. 팬트리 등 다양한 용도의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안방 드레스룸을 설치하여 소형이지만 중형아파트 같은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평면특화 외에도 단지에는 외국어 교육기관인 YBM과 연계한 '단지 내 영어마을’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주민들의 자녀들을 위해 단지 내에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제공 될 전망이다. 쾌적하고 조용한 독서실이 있는 교육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가까이 온양천도초교, 신정중, 아산고, 온양여고 등의 초?중?고가 인접했다. 현대모비스 아산공장, 탕정산업단지를 연결하는 교통이 편리(624번 지방도, 45번 국도 인접)하다. 시청, 우체국을 비롯한 관공서와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대형마트가 인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ㄷ.ㅏ
단지 앞을 흐르는 온천천이 생태하천으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자연환경 또한 우수하다. 아산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온천천 복개하천 생태복원 사업은 1단계 온양관광호텔에서 구등기소까지의 구간이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될 산책로, 휴식공간, 전망데크 등이 조성되고, 아이들의 자연학습을 위한 어류 및 식물 서식처, 징검다리 등의 생태학습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하여 안전한 단지를 조성했다. 단지를 가로지르는 청단풍길과 함께 아파트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확보했다. 입주민을 위한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휘트니스센터를 비롯한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주민회의실, 작은 도서관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특별공급은 오는 29일이며 1·2순위는 30일, 3순위는 31일이다. 입주는 2016년 5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5일 문을 연다. 충청남도 아산시 모종동 370번지(아산소방서 옆)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1599-4141>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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