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주들이 법정관리 결정 이후 2거래일째 하한가로 추락했다.
21일 오전 9시30분 현재 동양은 전 거래일보다 103원(14.88%) 급락한 589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한가에만 매도 주문이 1000만주 이상 쌓여 있다.
동양네트웍스도 가격제한폭(14.92%)까지 굴러떨어졌으며, 동양시멘트는 8.46% 급락중이다.
동양과 동양시멘트, 동양네트웍스에 대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개시가 결정되면서 이들 종목은 지난 18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됐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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