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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속도조절"..양자 대장주 또 50%↑] -와우넷 오늘장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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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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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증시 중요 뉴스
    1) 파월 발언에 뉴욕증시 급락…美 10년물 국채금리 연 4.5% 뚫고 올라
    - 미국 중앙은행(Fed)이 18일(현지시간) 열린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은 4.25~4.50%로 조정했음에도 이날 뉴욕증시는 급락. 이날 Fed가 내놓은 경제전망요약(SEP)에서 내년 말 기준금리가 9월 전망 연 3.4%에서 연 3.9%로 상향 조정되었기 때문. 파월 의장도 추가 금리 인하에 더 신중할 것임을 시사
    -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 대비 1,123.03포인트(2.58%) 하락한 42,326.87을 기록. 대형주 벤치마크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8.54포인트(2.95%) 내린 5,872.1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716.37포인트(3.56%) 낮은 19,392.69에 장을 마쳐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날 기준금리를 예상대로 4.25∼4.50%로 0.25%포인트 인하한 가운데 수정 경제전망에서 내년도 기준금리 예상 인하 횟수를 9월 전망 때의 4회에서 2회로 줄여.인플레이션이 둔화세가 종전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연준 목표치(2%)보다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게 주된 배경

    2) Fed, 美 기준금리 0.25%P 인하…내년 인하 2차례 그칠 듯
    - 18일(현지시간) Fed는 17일부터 이틀간 열린 공개연방시장위원회(FOMC)에서 현재 4.5~4.75%인 기준금리를 4.25~4.5%로 0.25%포인트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발표
    - Fed는 "경제 활동이 견고한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면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를 향해 진전했지만, 여전히 다소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 또 "올해 초부터 노동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완화됐다"면서 "실업률이 상승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밝혀
    - 제롬 파월 Fed 의장(사진)은 물가상승률이나 실업률이 경제 상황이 좋다는 점을 보여주는 데도 불구하고 왜 금리를 추가로 낮췄느냐는 질문에 대하여 "오늘 결정은 쉽지 않았다"면서도 "우리는 너무 느린 움직임이 노동 시장의 경제 활동을 법적으로 저해할 수 있고, 반대로 너무 빠른 움직임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리의 진전을 저해할 수 있는 양쪽의 위험을 보고 있다"고 답해

    3) 美 원유 수출 급증에 3일만에 상승…WTI, 0.71%↑
    - 뉴욕 유가는 미국의 주간 원유 수출이 크게 늘었다는 소식에 상승.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통화정책 결정에 대한 부담감에 장중 오름폭은 상당 부분 축소
    -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50달러(0.71%) 높아진 배럴당 70.58달러에 거래를 마쳐
    -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2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20달러(0.27%) 오른 배럴당 73.39달러에 마감. 브렌트유는 WTI와 동반으로 3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올라

    4) 조태열 "트럼프 우선순위는 북미대화"... 대응 로드맵 만든다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우선순위 외교 과제에 북핵문제가 있을 것으로 전망. 이에 대비하기 위해 그는 대응 로드맵 및 구상을 다듬고 있다고 18일 밝혀
    - 조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교부-기재부 합동 외신 간담회'에서 트럼프 당선자가 리처드 그리넬을 '특별임무대사'로 임명한 것 자체가 "북한 문제를 우선순위 과제에서 빼놓지 않았다는 걸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해
    - 조 장관은 트럼프 당선자가 북핵협상에 나설 가능성도 큰 만큼, 우리가 더 주도적(proactive)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생각도 밝혀. 그는 "우리가 그간 북한과 협상을 거부한 게 아니라 북한이 일체의 대화·협상을 거부해서 소통이 단절됐던 것"이라며 "앞으로 핵문제를 포함해 북핵문제 협상의 기회가 열린다면 그 모든 기회에 열려 있다는 입장"이라고 설명
    #아난티 #현대엘리베이 #현대에버다임 #좋은사람들 #효성오앤비 #한국주강 #지앤씨에너지

    5) 日 반도체 부활 노린 키옥시아 상장…삼성·하이닉스 긴장
    - 일본 반도체산업이 부활에 속도를 내고 있어. 세계 3위 낸드플래시 업체 키옥시아는 18일 기업공개(IPO)를 통해 인공지능(AI)용 반도체 투자금을 확보했고,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 라피더스는 2027년 최첨단 2나노미터(㎚·1㎚=10억분의 1m) 양산을 준비하고 있음
    - 키옥시아 상장은 일본 반도체산업의 재건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평가. 키옥시아는 도시바 메모리반도체 사업이 독립해 2017년 4월 출범한 낸드 제조사. 2018년 베인캐피탈 컨소시엄에 인수된 뒤 키옥시아로 사명을 바꿨다. 당시 인수 가격은 2조엔(약 22조원)
    - 일본 반도체산업 재건 움직임은 파운드리 시장에서도 확인된다. 대표적인 사례가 라피더스. 이 회사는 키옥시아, 도요타, 소니, 소프트뱅크 등 일본 대기업 8곳이 뭉쳐 2022년 10월 설립. 2021년 ‘반도체 부활’을 선언한 일본 정부는 라피더스에 약 8조5000억원의 보조금을 투입. 2027년 최첨단 2㎚ 제품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어. 미국 IBM 등 최첨단 반도체 공정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의 협업에 적극적. 일본 정부는 라피더스에 2000억엔(약 2조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이수페타시스 #DB하이텍 #HPSP #ISC #원익IPS

    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2,326.87 (-1,123.03p, -2.58%)
    - S&P500 : 5,872.16 (-178.45p, -2.95%)
    - 나스닥 : 19,392.69 (-716.37p, -3.56%)
    - 영국 FTSE100 : 8,199.11 (3.91p, 0.05%)
    - 프랑스 CAC40 : 7,384.62 (18.92p, 0.26%)
    - 독일 DAX : 20,242.57 (-3.8p, -0.02%)
    - 유로스톡스50 : 4,957.28 (14.70p, -0.30%)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연준 금리인하 속도 조절에 급락 마감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62.400달러 (-2.34%) 하락한 온스당 2,599.60 달러로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11.8bp 상승한 4.3590%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13.5bp 상승한 4.5200%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1.30 상승한 108.26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삼양 : 주마가편(走馬加鞭) (DS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85만원)
    - 삼양식품의 4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액 4,485억원(+37% YoY), 영업이익 874억원(+142% YoY, OPM 19.5%)으로 시장기대치(OP 811억원)를 상회할 전망. 해외 매출액은 3,539억원(+60% YoY)으로 성장 전망.
    - 삼양식품은 견조한 해외 수요와 지속적인 CAPA 확대로 장기 실적 성장이 기대됨. 25년 5월 완공 예정인 국내 밀양 2공장을 통해 CAPA는 기존(17.6억식/ 年)대비 39%증가(24.5억식/年)할 전망
    - 10월은 역대 최고 월 수출 실적을 기록. 중국향 수출은 광군제 등 성수기 효과로 3분기에 이어 견조했으며 ASP가 높은 미국향 수출이 증가해 외형 성장 및 GPM 개선이 기대. 다만 광고 판촉비용 증가 등 판관비성 비용 부담으 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률은 하락할 전망

    - 컴투스 : 2025년 실적 턴어라운드에 주목 (NH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6.5만원)
    - 2025년 3월 출시를 예상하는 일본 NPB 라이선스 게임인 ‘프로야구RISING’에 대한 기대감 상승을 반영하여 2025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 2025년 실적은 매출액 8,388억원(+23.0% y-y), 영업이익 484억원 (+1,110% y-y)으로 턴어라운드 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 일본의 프로야구와 야구 게임 시장은 한국보다 크지만,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 서는 코나미의 ‘프로야구스피리츠A’ 정도만 앱스토어 매출 순위(18일 기준 구글 18위, 애플 8위) 상위권에 있음. 한편,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를 한국 에서 오랜 기간 동안 운영하고 꾸준히 성장시켜 연 매출 1,900억원 수준을 기록 하고 있고, 지난해 ‘MLB 9 Inings Rival’을 출시해 일본 내 앱스토어 매출 순위 애플 22위까지 기록해 일본 야구게임 시장을 경험했고 이를 토대로 성과 기대
    - 프로야구RISING 이외에도 2025년 출시를 준비 중인 게임은 서머너즈워 IP를 활용한 ‘서머너즈워:레기온(방치형RPG)’과 ‘레전드서머너(캐주얼액션)’, ‘더스타 라이트(MMORPG)’, ‘프로젝트M(캐주얼MORPG)’, ‘프로젝트ES(MMORPG)’ 등 존재. 이들 성과에 힘입어 2025년 시작될 실적 회복 본격화될 것

    - 태광 : 미국 LNG 수출터미널 투자 수혜 (대신증권, BUY, 목표주가 2.1만원)
    - 25년 매출액 3,191억원(YoY +17.3%), 영업이익 630억원(YoY +41.5%) 예상.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에 따라 미국발 LNG 수출 터미널 수혜로 실적 가시성 확대될 전망 반영
    -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바이든 대통령때 승인 보류하였던 신규 LNG 수출 프로젝트의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기대됨. 모든 프로젝트들이 완공 시 예상되는 LNG 수출 물량 은 1억 톤이 넘을 것으로 예상됨
    - 2024년 미국의 연간 LNG 수출 설비용량은 88MTPA으로 17개 LNG수출 터 미널이 모두 완공된다면, 현재 물량의 2배가 넘는 수준의 수출물량이 확보되는 것으로 미국중심의 에너지 패권은 공고하게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됨. 본격 적인 미국의 LNG 수출터미널 투자에 따른 동사의 수혜가 기대됨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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