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0월04일(15:2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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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농협금융지주의 회사채 5000억원을 비롯해 총 2조1675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된다.
4일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10월 둘째주(10.7~10.11)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총 53건 2조1,675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 17건, 3745억원이 늘어난 수치다.
오는 7일 신한금융투자가 주관하는 엘지유플러스의 핸드폰 할부대금유동화증권 4475억원, 한국투자증권이 주관하는 넥센타이어 1000억원이 발행된다. 8일에는 대웅제약의 회사채 400억원, 대신증권이 직접공모 방식으로 1000억원을 조달하고, 10일에는 대우증권과 한국투자증권 공동주관으로 농협금융지주 회사채 5000억원 등이 발행된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무보증사채가 1조1900억원(12건), 자산유동화증권이 9775억원(41건)이다. 자금용도별로는 시설자금이 2200억원, 운영자금(ABS포함)이 1조7775억원, 차환자금이 1700억원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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