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홍기정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제휴법인영업본부 본부장을 맡고 있는 공병길 이사는 상무이사로 기존 임원 3명이 승진 발령됐다.
이 밖에 신임 임원으로 전장석 마케팅지원실 부문장 이사대우와 강경자 재경법무부문 부문장 이사대우가 이사로 승진했다.
한옥민 신임 사장은 모두투어의 전신인 국일여행사에 입사해 영업본부 본부장, 전략기획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옥민 사장은 "강한 영업을 바탕으로 한 강한 모두투어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내 임직원 및 항공사, 유관업체, 협력업체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13년 하반기 임원 승진은 10월1일자로 시행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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