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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지·에너지산업 포럼] 학생들이 만든 태양광 보트·자동차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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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지·에너지산업 포럼] 학생들이 만든 태양광 보트·자동차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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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에너지 페스티벌' 성황


6일 오전 ‘제1회 울산 전지·에너지 페스티벌’이 열린 울산 태화강 둔치.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태양광 보트와 태양광 자동차의 랠리를 보기 위해 찾은 시민들로 북적였다. 이날 ‘울산 전지·에너지 페스티벌’ 개막식에는 박맹우 울산시장과 강길부·이채익 국회의원, 황주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김철 울산상의 회장, 서동욱 울산시의회 의장 등과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앞서 30여분간 열린 ‘그린에너지 골든벨’에는 100여명의 초·중·고생이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한 퀴즈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태화강에 마련한 보트·자동차 전시장에는 전국 중·고생들이 만든 71대의 태양광 보트와 전국 대학 자동차학과 동아리에서 만든 20대의 태양광 자동차가 전시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오후 71개팀이 참가해 열린 보트 경주대회는 7일까지 25m 구간에서 속도 경쟁을 벌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6개팀을 선발해 시상한다. 인근 자동차랠리 전시장에서는 7일 대우버스 주행시험장에서 치러지는 경기를 앞두고 참가 선수들이 자동차 점검을 하기에 바빴다.

영남이공대 DAM(드림오토모빌메카니즘)의 조성환 팀장은 “탄소섬유와 알루미늄 첨단 소재를 이용해 자동차 중량을 117㎏으로 줄였다”고 소개했다. 경남정보대 자동차학과 안승기 씨는 “자동차 제작에만 6개월이 걸렸다”며 “학교에서 15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은 만큼 우승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태양광 자동차는 평균 시속 50㎞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울산시와 에너지기술연구원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속 30㎞ 이하로 제한하고 추월도 금지키로 했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울산 전지·에너지 페스티벌을 울산의 대표 산업·문화 축제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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