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3일 창립 63주년 기념사업을 실시한 '신진작가 공모'를 통해 5명의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유망 신진작가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한은 방문객에게 수준 높은 미술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290명이 신청해 5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외부전문가들에 의한 1차 포트폴리오 심사와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 및 질의응답을 통해 구지윤 김지영 장재민(서양화), 윤세열(한국화), 허준율(사진) 등 5명의 신진작가가 뽑혔다.
한은은 최종 선정 작가들의 대표작을 제출받아 다음달 중순부터 연말까지 한은갤러리에서 공동기획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은이 미술 공모전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번 공모전은 40세 이하 작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은은 1300여점의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미술계의 '큰 손'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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