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체포동의안과 관련해 "야권과 충분한 교감이 있었다"고 2일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권도 우리와 인식을 같이 하니 동의안 처리가 신속히 이뤄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원내에 진출한 정당이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국가안보를 뒤흔드는 핵심에 있다는 것은 충격"이라면서 비판했다.
이어 "정치권은 이 사태에 대해서 만큼은 한 치의 정치적 논란도 허용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국가안보를 최우선으로 동의안 처리 등 수사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女대생 청부살해' 사모님, 알고보니 남편과…
김정은 옛 애인, '성관계' 촬영했다가 그만
'女고생 성폭행' 차승원 아들, 법정 나오자마자
리쌍 '막창집'을 강제로…"어떻게 이런 일이"
박진영, 美서 '적자'나더니 99억을…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