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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투톤헤어 변신, 모범생인 줄 알았더니…"잘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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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빅스타 리더 필독 투톤헤어가 연일 화제다.

빅스타는 8월9일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일단 달려’의 첫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네티즌들은 필독의 놀라운 변신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파격 투톤헤어로 시트콤 ‘일말의 순정’에서 보여줬던 전교 1등 모범생 이미지와 정반대되는 매력을 어필한 것.

필독은 10일 공식 트위터에 “빅스타 컴백무대 보시고 제 머리색에 깜짝 놀라시던데 괜찮아요! ‘일말’ 촬영 무사히 끝내고 Yellow&Orange로 변신해 봤는데 반응이 좋네요. 잠시 후 ‘인기가요’ 에서 빅스타와 함께 일단 달려 봅시다”라는 글과 함께 투톤헤어 4종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필독은 노란색과 오렌지색이 어우러진 투톤헤어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향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필독 투톤헤어 셀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 범생이가 필독이 맞아?” “이번에 염색 진짜 예쁘게 잘한 듯” “필독 투톤헤어 잘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8개월 만에 컴백한 빅스타는 용감한형제와 NH미디어의 진두지휘 아래 지난 8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행아웃’을 발매한 후 타이틀곡 ‘일단 달려’로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출처: 필독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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