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3.06

  • 17.30
  • 0.69%
코스닥

692.00

  • 1.15
  • 0.17%
1/2

"동국S&C, 미국 풍력시장 성장 최대수혜주"-하이

관련종목

2024-11-27 16:16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하이투자증권은 12일 풍력발전용 윈드타워 제조업체 동국S&C에 대해 미국 풍력발전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말 만료 예정이던 미국의 PTC(Production Tax Credit) 법안이 1년 연장됐고 보조금 적용 대상이 해당연도 완공에서 착공으로 변경, 미국 풍력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며 "미국 상무부의 중국 및 베트남 업체 풍력발전용 윈드타워 반덤핑관세 부과를 감안하면 동국S&C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동국S&C 풍력발전용 윈드타워 매출의 90%는 수출이 차지하고 있고 이 중 70%는 미국 관련 매출이라고 이 연구원은 풀이했다.

    아울러 미국에서는 자금집행 등이 완료되는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프로젝트 발주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올해 시공만 해도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신규 수주 증가가 2년 이상 지속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미국 상무부가 지난해 중국 및 베트남 업체의 풍력발전용 윈드타워에 대해 반던핑 관세 예비판정을 내린 이후, 올해 2월부터 반던핑관세가 부과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동국S&C가 올 2분기부터 매출 증가를 바탕으로 흑자전환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분기를 거듭할수록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 반등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해운대 밤, 아찔한 차림의 男女가 낯뜨겁게…
    밤마다 같이 자고 스킨십 즐기던 남매 결국…
    차승원 아들 '성폭행' 고소女, 알고보니…충격
    女직원, 유부남 상사와의 불륜 실상은…'경악'
    이태원서 만난 흑인男 "한잔 더 하자" 따라갔다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