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6일 각료들의 8월15일 야스쿠니신사 참배는 각자 판단에 맡기겠다고 거듭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히로시마에서 개최된 '원폭 사몰자 위령식·평화기념식' 참석 후 기자들에게 "각료가 개인으로 참배할지는 마음의 문제이기 때문에 자유"라고 말해 각료의 야스쿠니 참배를 제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자신의 15일 야스쿠니 참배에 대해선 "내가 참배할지 안할지는 대답하지 않겠다"는 말로 피해나갔다.
자민당 연정 파트너인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각료의 야스쿠니 참배 자제를 촉구했다.
야마구치 대표는 각료들의 야스쿠니 참배가 "외교상의 문제가 돼온 과거의 경위가 있다. 특히 관계 개선이 시급한 이웃국가에 대해서는 보다 현명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해운대 밤, 아찔한 차림의 男女가 낯뜨겁게…
클라라 "섹시 이미지 싫다"며 울더니 또…경악
한혜진 사주 보니 "웬만한 남자로는 감당이…"
김지연 "이세창과 쇼윈도 부부생활에…" 결국
간호대 女학생, 교수가 불러 갔더니…눈물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