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증권은 5일 올해 하반기 국내 수출회복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임노중 연구원은 "7월 수출이 2.6% 증가했고, 무역수지는 27억1000만 달러 흑자를 달성했지만 예상치를 밑도는 부진한 수준" 이라며 "엔화 약세가 7월 국내 수출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임 연구원은 "엔화 약세는 장기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며 "일본 기업들이 수출단가 인하에 나서고 있어 엔화 약세가 국내 수출에 부담을 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원화도 동반 약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고, 하반기 대외경기가 회복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수출에 긍정적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임 연구원은 "하반기 대외경기 회복과 더불어 5% 내외의 수출 증가를 전망한다" 며 "엔화 약세 부담은 있지만 하반기 국내 경기회복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주장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막노동 인생10년, 돈벼락맞은 강씨 화제
▶[스토리텔링 수학 지도사 민간자격증 수여 !]
▶ 한혜진 사주 보니 "웬만한 남자로는 감당이…"
▶ 이효리, 결혼 겨우 두 달 앞두고…'왜 이럴까'
▶ 장윤정 "목욕탕서 나체 상태로…" 충격 고백
▶ 성재기, '1억' 때문에 자살한 줄 알았더니…
▶ 연봉 6천 직장인, 연말정산 따져보니…'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