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존박 사과
개그우먼 맹승지가 가수 존박에게 사과의 메세지를 전했다.
지난 3일 맹승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MBC '무한도전'에 맹지 리포터가 나옵니다. 몰카때 존박 씨가 눈물을 글썽거렸다는데. 어머, 죄송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맹승지는 '예능여름캠프' 특집으로 꾸며진 '무한도전'에서 몰래카메라 리포터로 출연했다.
맹승지는 차에서 내리는 존박에게 "유진 박 씨 인터뷰 나왔습니다"라며 "아니, 준박, 피박, 쌍박"이라고장난을 시작했다.
이어 그녀는 "어젯밤에 이적과 무슨 일이 있었느냐? 지금 실시간 검색어 1위다" 라며 존박을 당황시켰다.
이에 존박은 눈물을 글썽이며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이적 선배가 말씀하신 거라면 맞다고 생각하고 내가 죄송하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맹승지 존박 사과에 네티즌들은 "맹승지 존박에게 사과하는게 맞다. 갑자기 저러면 당황할 수도 있을 것 같다" , "존박 너무 순수한 것 같다. 나라면 안 속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한혜진 사주 보니 "웬만한 남자로는 감당이…" ▶
이효리, 결혼 겨우 두 달 앞두고…'왜 이럴까' ▶
장윤정 "목욕탕서 나체 상태로…" 충격 고백 ▶
성재기, '1억' 때문에 자살한 줄 알았더니… ▶
연봉 6천 직장인, 연말정산 따져보니…'충격'[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