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윤 기자]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이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열린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 공식기자회견에서 장난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설국열차'는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멈출 수 없는 반란을 담는 영화.
봉준호 감독이 연출, 박찬욱 감독이 제작을 맡고 송강호, 고아성,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등이 출연하는 '설국열차'는 오는 8월1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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