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은 2일 오후 1시 30분 태안, 당진, 서산, 보령, 서천, 홍성 등 충남 서해안 내륙 6개 시·군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서해 북부해상에서 다가오는 장마전선 영향으로 이 지역에는 초속 10∼16m 강풍이 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3일 오전 특보가 해제될 것으로 보고, 시설물 관리와 축대 점검 등 피해가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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